영화 월플라워 정보
영화 월플라워는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로건 러먼, 엠마 왓슨,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하며 2013년 4월 11일 대한민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영화 월플라워가 보고싶다면 웨이브, 애플티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월플라워 줄거리
월플라워는 199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 성장 드라마로,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이 자신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주인공 찰리(로건 러먼)는 내성적이고 감정적으로 고립된 고등학교 신입생입니다. 어릴 적 친구의 자살과 이모의 죽음으로 큰 상처를 안고 살아온 찰리는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지 않고, 외로움에 시달리며 지냅니다. 그는 일기 형식으로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고민을 적으며, 과거의 고통을 잊으려 하지만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찰리는 학교에서 인기 있는 두 명의 학생, 패트릭(에즈라 밀러)과 그의 이복누나인 샘(엠마 왓슨)을 만납니다. 이들은 자유롭고 유쾌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찰리에게 손을 내밀며 그를 친구로 받아들입니다. 특히 샘은 찰리에게 점차 호감을 느끼며, 그를 파티에 초대하거나 함께 외출하는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함께 나눕니다. 그럼에도 찰리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특히 샘에게 끌리지만, 그녀가 이미 다른 남자와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게 되며 마음속 갈등이 깊어집니다.
찰리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점차 벗어나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키우면서 점차 성장해 나갑니다. 학교에서도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아를 찾는 과정입니다. 영화는 찰리가 자신을 점차 받아들이고, 친구들과 함께 겪는 여러 감정적인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사랑, 우정, 자아 찾기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찰리의 성장과 그의 내면의 변화는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며, 영화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 작품은 복잡한 감정선과 현실적인 성장 이야기를 통해, 모든 연령대의 관객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화 월플라워 추천대상
- 청소년과 청년층: 성장 과정에서의 고민과 감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어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 내성적이거나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 주인공 찰리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인디 음악과 감성적인 영화에 관심 있는 분들: 영화의 사운드트랙과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영화 월플라워 평점
- IMDb: 8.0/10
- Rotten Tomatoes: 비평가 점수 85%, 관객 점수 89%
- metacritic 메타스코어 67/100 점수 8.6/10
- letterboxd 별점 4.0/5.0
- 왓챠 피디어 별점 3.8/5.0
- 네이버 기자+평론가 6.72/10 관람객 10 네티즌 9.09/10
- 다음 평점 8.7/10
영화 월플라워 명대사
"We accept the love we think we deserve."
"사람은 자기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 만큼만 사랑받기 마련이란다."
"You see things, and you understand. You're a wallflower."
"너는 세상을 바라본 다음, 그들을 이해해. 너는 월플라워야."
"And in that moment, I swear we were infinite."
"그 순간, 우리는 무한하다고 맹세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