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 정보
영화 라라랜드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라이언 고슬링, 엠마스톤이 주연을 맡았으며 2016년 12월 7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하였다.
2017년 12월 8일, 2020년 3월 25일, 2020년 12월 31일, 2021년 12월 22일,
2023년 10워 11일, 2024년 1월 24일 무려 6번이나 재개봉된 영화이다.
대한민국 총 관객 수는 3,793,404명이며 월드 박스오피스 $447,407,695을 기록하였다.
북미를 제외한 나라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흥행성적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2017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주제가상
모두를 수상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주제가상,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영화 라라랜드 줄거리
로스앤젤레스, 꿈을 좇는 이들이 모여드는 도시.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는 커피숍에서 일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 하지만 번번이 떨어지며 좌절한다. 한편,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전통적인 재즈를 사랑하지만 생계를 위해 식당에서 연주하고 있다. 그는 즉흥적으로 연주를 하다가 해고당한다. 어느 날, 미아는 친구들과 파티에 갔다가 차가 견인되는 바람에 걸어가던 중 한 재즈바에서 피아노를 치는 세바스찬을 발견한다. 그의 연주에 매료되지만, 그는 그녀를 알아보지도 않은 채 지나친다. 이후 두 사람은 우연히 또 마주치고,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의 꿈을 응원한다. 미아는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직접 희곡을 쓰기로 결심하고, 세바스찬은 자신의 재즈 클럽을 여는 꿈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세바스찬은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상업적인 밴드에 가입하고, 바쁜 일정 때문에 미아와의 관계가 점점 소원해진다. 미아는 공연을 준비하지만 관객은 적고, 상처를 받은 그녀는 배우의 꿈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세바스찬은 미아에게 좋은 오디션 기회가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시 도전하라고 격려한다. 미아는 오디션에서 자신의 경험을 담은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준다. 결국 그녀는 프랑스로 가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의 꿈을 위해 이별을 선택한다.
몇 년 후, 미아는 유명 배우가 되어 남편과 함께 세바스찬의 재즈 클럽 "SEB’s"에 방문한다. 무대에서 피아노를 치던 세바스찬은 미아를 발견하고, 그녀를 위해 연주를 시작한다. 피아노 선율과 함께, 그들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를 상상한다. 함께했을 미래가 펼쳐지지만, 연주는 끝나고 현실로 돌아온다.
미아와 세바스찬은 조용히 서로를 바라본다. 둘은 함께하지 않지만, 서로의 꿈을 이뤘다. 미아는 미소를 짓고 떠나고, 세바스찬은 조용히 그녀를 바라본다. 그렇게, 꿈과 사랑은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발한다.
영화 라라랜드 평점
-IMDB: 8.0/10
-로튼토마토: 신선도 91% 🍅
-메타크리틱: 94점 🎭
-야후재팬 4.1/5.0
-왓챠평점 4.1/5.0
-네이버평점 관람객 8.91/10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 같은, 꿈과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컬 걸작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로튼 토마토 비평가 총평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짜릿한 연출 낭만으로 가득 차 지나간 장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하였다.
영화 라라랜드 추천대상
-감성적인 음악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
-뮤지컬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비주얼과 연출이 예쁜 영화를 찾는 사람
영화 라라랜드 비추천대상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사람
→ 이 영화는 꿈과 사랑을 다 잡지 못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완벽한 해피엔딩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다.
-뮤지컬 영화가 취향이 아닌 사람
→ 영화 속 캐릭터들이 대사를 노래로 부르는 장면이 많음.
→ 이런 스타일을 어색하거나 불편해하는 사람은 몰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빠른 전개 & 액션을 원하는 사람
→ 라라랜드는 느린 전개 + 감성적인 분위기가 핵심!
짜릿한 스토리 전개나 강렬한 액션을 원하는 사람에겐 심심할 수도 있다.
-로맨스를 판타지처럼 보고 싶은 사람
→ 이 영화는 운명적인 사랑보다는 현실적인 관계를 다룬다.
-재즈 음악이 별로인 사람
→ 영화의 핵심 테마 중 하나가 재즈 음악!
→ 재즈 특유의 즉흥 연주 & 클래식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감흥이 덜할 수도 있다.
영화 라라랜드 명대사
1. "Here’s to the ones who dream."
“이 꿈을 꾸는 모든 이들에게.”
→ 미아가 오디션에서 부르는 노래 “Audition (The Fools Who Dream)” 가사 중 한 줄
→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
2. "I'm always gonna love you."
“난 항상 널 사랑할 거야.”
→ 세바스찬과 미아가 마지막으로 작별할 때, 서로의 성공을 축하하면서도 아쉬운 감정을 담은 대사
3. "People love what other people are passionate about."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열정을 가진 걸 사랑해.”
→ 세바스찬이 미아에게 "네가 정말 좋아하는 걸 하면 사람들은 그걸 알아줄 거야"라고 격려하는 장면
4. "It’s conflict and it’s compromise. It’s very, very exciting!"
“재즈는 갈등이고, 타협이야. 그래서 아주, 아주 흥미로운 거지!”
→ 세바스찬이 자신이 사랑하는 재즈를 설명하는 장면, 하지만 이 말은 둘의 관계에도 적용되는 의미심장한 말
5. "Maybe I’m not good enough!"
“어쩌면 난 충분히 재능이 없는 걸지도 몰라!”
→ 미아가 실패를 거듭하며 자신의 꿈을 포기하려 할 때, 감정이 터져 나오는 장면
6. "That’s L.A. They worship everything and they value nothing."
“그게 LA야. 여기선 모든 걸 숭배하지만, 정작 가치는 두지 않지.”
→ 세바스찬이 현실을 비판하며 겉만 화려한 할리우드 시스템을 꼬집는 대사
7. “This is the dream! It’s conflict and compromise, and it’s very, very exciting!”
“이게 바로 꿈이야! 갈등도 있고, 타협도 필요하지만, 그게 아주, 아주 흥미로운 거지!”
→ 세바스찬이 자신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열정을 잃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말
8. "We could just stay here and dance."
“우리 그냥 여기서 춤출까.”
→ 미아와 세바스찬이 로스앤젤레스 언덕 위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순간을 보내며 춤을 추는 장면